💪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간단한 나의 소개를 하자면, 현재 나는 21년 2월 졸업예정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다.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다.
-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글로 적음으로써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싶다.
-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듯이 적음으로써 한번 더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싶다.
- 소셜 네트워크영화를 보고 난 후, 글을 적는 습관, 취미를 가지고 싶었다.
- 나의 글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만큼 뿌듯한 일이 없다.
위에 4가지 이유만 적었지만 예전부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TMI) 군인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쓸 정도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 이전에 블로그를 한 번도 안 했어?
맨 처음 나는 원래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킨을 커스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스킨을 초기화해버렸다.
그 뒤로 티스토리가 싫어졌고, 글을 그렇게 많이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로 옮기기로 했다.
블로그는 뭔가 Naver보다 Github or Medium 둘 중 하나를 사용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
그러다 어떤 글을 봤는데 글이 너무 잘 읽히고, 큼직큼직해서 내 마음에 쏙 든 블로그가 있었다.
그게 바로 Velog였다.
그 후로 Velog를 사용하다 보니, 아직 안정적이지 않다보니 사소한 오류가 많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지만,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니 짜증이 나고, 나의 블로그에 와서 방문자 수를 보는 것이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성취감이 있었는데,
아직 Velog에는 그러한 기능이 없다 보니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 어떤 글들을 쓸 거야?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쓰기는 했기만, 나의 일상 얘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도 쓸 예정이다.
나는 공부를 할 때 Notion을 통해 오류나 공부한 내용을 적은 후, 복붙을 통해 블로그에 옮겼다.
그렇게 하다 보니 Notion에 적어두고 옮기지 않은 글들도 많아졌고, 내가 알아볼 수 있게만 글을 적은 것 같았다.
물론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해 정리한 내용들이지만 "한번 글을 적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고 도움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어서 이 전보다는 글을 더 자세하게 쓰려고 한다.
이전에 쓰던 글들이 아쉽지만 새 마음으로 다시 써보려고 한다 :)